[201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엄익동 KCC건설 대표 "에너지 제로 하우스 만들 것"
“시대를 앞서가는 친환경 기술과 꼼꼼한 시공으로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 ‘웰츠타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엄익동 KCC건설 대표이사(사진)는 “회사의 사시(社是)에도 나타나 있듯 ‘맡은 자리의 주인이 되자’라는 신념 아래 모든 임직원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경영과 함께 소비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가치 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친환경 에너지 절감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엄 대표는 “KCC건설이 세운 KCC건축환경연구소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CC건설이 짓는 건축물들은 KCC 그룹사가 생산하는 국내 최고급 내외장재로 시공해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분양한 용산 KCC웰츠타워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적 설계, 완벽한 시공으로 지어질 명품 주상복합 주거공간”이라며 “용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엄 대표는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KCC건설은 10년 연속 각종 평가기관의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다”며 “탄탄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끊임없이 창조하는 선진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