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무장관, EFSF 증액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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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무장관들은 29일(현지시간)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안(레버리징)에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장 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EFSF의 재원을 1조 유로 미만 수준으로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FSF의 가용 재원은 '매우 튼튼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EFSF가 사용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4400억 유로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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