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형사3부(최성진 부장검사)는 여검사에게 벤츠 승용차와 사건청탁 대가로 명품 핸드백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최모(49)씨를 출국금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의 한 관계자는 "최 변호사는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도 고소된 상태고, 해외도피 우려도 배제할 수 없어 일단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수사 전담팀은 최근 수도권의 한 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하다가 사표를 이모(36)씨가 2007년 초 최씨에게 "관사가 낡고 좁으니 다른 지역에아파트를 구해달라"고 요구해 최씨가 아파트를 얻어줬다는 진정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오메가-3, 기억력 개선 효과 ㆍ출구없는 자녀의 스트레스, 당신은 아시나요 ㆍ선종구-유경선 회장, 하이마트 각자 대표 ㆍ[포토]수퍼걸 카라, 日서 ‘베스트 드레서’ 수상 ㆍ[포토]원숭이가 옷벗긴 대만 미녀, 인터넷 유명인사 등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