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강리메텍, PB-1 소재 브랜드 '그린 폴리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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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강리메텍은 지난 29일 폴리부텐-1(PB-1)을 이용한 배관재 신규 브랜드 ‘그린 폴리머(Green Polymer)’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기술로 생산한 PB-1은 경쟁사 보다 생산 효율성을 약 세 배 가까이 높였다"며 "한국화학융합연구원(KTR) 실험 결과 저온 내구성 역시 경쟁사 보다 높아 기술력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PB-1 제품은 지난 10월 미국 국가위생국(NSF)으로부터 인체 유해성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고, 11월 스웨덴 Exova로부터 ‘ISO 9080’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원료의 해외수출에 필요한 인증은 모두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PB-1 소재는 기존에 사용된 금속 배관재 문제점인 독성물질과 부식을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건축 배관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유럽등을 위주로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활용해 의료기기, 식료품 포장재, 유아용품 분야로 소재 사용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자체 기술로 생산한 PB-1은 경쟁사 보다 생산 효율성을 약 세 배 가까이 높였다"며 "한국화학융합연구원(KTR) 실험 결과 저온 내구성 역시 경쟁사 보다 높아 기술력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PB-1 제품은 지난 10월 미국 국가위생국(NSF)으로부터 인체 유해성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고, 11월 스웨덴 Exova로부터 ‘ISO 9080’ 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원료의 해외수출에 필요한 인증은 모두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PB-1 소재는 기존에 사용된 금속 배관재 문제점인 독성물질과 부식을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건축 배관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유럽등을 위주로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활용해 의료기기, 식료품 포장재, 유아용품 분야로 소재 사용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