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개별 영업익 상위 10社…3Q 이익 성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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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 중 지난 3분기 개별 기준으로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대부분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개별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영업이익 규모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SK텔레콤, KT, 기아차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중 현대모비스와 한국전력만이 전분기와 비교해 1.85% 증가와 흑자전환을 이뤘으나 나머지 회사들은 모든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감소했다.
가장 크게 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포스코로 3분기 영업이익은 1조8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3% 감소했다. 그 뒤를 이어 KT가 5062억7900만원으로 2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영업이익 규모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11.12% 감소한 것을 비롯해 현대자동차(-9.45%), LG화학(-2.62%), 현대중공업(-20.59%), SK텔레콤(-19.37%), 기아자동차(-18.23%) 등도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개별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영업이익 규모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SK텔레콤, KT, 기아차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중 현대모비스와 한국전력만이 전분기와 비교해 1.85% 증가와 흑자전환을 이뤘으나 나머지 회사들은 모든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감소했다.
가장 크게 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포스코로 3분기 영업이익은 1조8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3% 감소했다. 그 뒤를 이어 KT가 5062억7900만원으로 2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영업이익 규모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11.12% 감소한 것을 비롯해 현대자동차(-9.45%), LG화학(-2.62%), 현대중공업(-20.59%), SK텔레콤(-19.37%), 기아자동차(-18.23%) 등도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