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수 GS네오텍 회장과 전윤자 전 숙녀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1일 고려대 경영대가 시상하는 ‘올해의 교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허 회장(69학번)은 GS네오텍을 한국의 정보통신, 플랜트, 기전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끌면서 경영대교우회 부회장으로 장학금 11억원을 기부했다.

전 전 이사장(51학번)은 지난 50여년간 금융계에 종사하며 미혼모와 여성 가장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