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10년] 고려사이버대학교, 국내 첫 사이버대…아동영어학과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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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대·조지아 사우스웨스턴주립대, 영국 뉴캐슬대, 중국 푸단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등 세계 유수 대학들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BS연수원, 국립극장, 아산정책연구원 등과 산학협력도 맺었다.
7개 학부 산하에 17개 학과를 두고 있으며 실용외국어학부 아동영어학과와 상담교육청소년학부 청소년학과는 고려사이버대에서만 볼 수 있는 학과다. 아동영어학과 졸업생은 어린이 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로, 청소년학과 졸업생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로 진출한다.
2009년에는 사이버대 최초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컨설팅을 받아 차세대 교육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2012년 전기 신·편입생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뽑는다. 합격자는 1월11일에 발표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 50%, 학업계획서 50%를 반영하되 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편입생은 전에 다니던 대학의 성적 50%에 학업계획서 50%를 합산한다.
고려사이버대는 신입생 장학금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등학교장 추천 입학자에게 2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에게는 2년간 수업료 50%를 지원한다. 최근 3년 이내 특성화고 졸업자가 입학하면 입학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입학 상담은 전화(02-6361-2000)나 홈페이지(http://go.cyberkorea.ac.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