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무술 56단, 그러나 폭행 루머는 사실무근 “단지 소리 질렀을 뿐”
[우근향 기자] 가수 임재범이 자신을 둘러쌌던 ‘폭행 루머’에 대해 그간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임재범은 11월29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생애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 그동안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자신의 파란만장 인생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임재범은 “무술 한 것을 모두 합하면 56단이 넘는다”며 “사람을 때려 본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방송국 PD 폭행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방송국 PD를 때렸다는 소문이 있다”며 “때린 적은 없다. 단지 소리를 크게 질렀을 뿐”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평범한 사람들 보다 성대가 커서 오픈되는 순간 화력이 엄청나다. 억울한 상황에 ‘야!’라고 하면 ‘야!’로 끝내는데 기관총처럼 계속 쏜다”며 “나중에 얘기 들으면 차라리 때리라고 한다. 진짜 기절한 사람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임재범은 자신의 최종 꿈으로 ‘그래미 시상식’을 언급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사진출처: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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