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일 씨티엘테크에 대해 지난달 18일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매매거래가 정지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또 씨티엘테크가 이날 1일 거래처와의 거래중단 공시에서 주된 영업정지가 확인된 만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