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이 워크아웃 신청소식에 급락 중이다.

1일 오전 9시50분 현재 고려개발은 전날보다 265원(14.02%) 내린 1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개발은 이날 기업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은행에 공동관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려개발의 주채권은행인 농협을 비롯한 채권단은 이날부터 채권금융기관회의를 열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