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는 1일 안료성 접착제 및 이를 이용한 고기능성 필름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일반 썬팅 필름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착색필름의 내광성, 컬러의 내퇴색성, 안정성 및 높은 적외선(열) 차단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란 설명이다.

김상근 대표는 "최근 잇따른 특허취득 등으로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국내외 바이어의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