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장재인, 새로운 패셔니스타 등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장재인이 지상파 예능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장재인은 가수로서 실력을 펼침과 동시에 내츄럴하면서도 발랄한 패션으로 새로운 패셔니스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장재인은 12월 초 발표할 싱글 곡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서울 패션 위크, 지방시(Givency) 콜렉션 등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의 초청을 받으면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박상혁 연출)에 출연한 장재인은 '엉뚱 발랄' 토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그는 고향 선배인 송대관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대결을 펼치며, 패널들을 삽시간에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는 송대관의 질문에 "일단 술도 세고요, 요즘 젊은이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홍어삼합도 좋아한다"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슈퍼스타 K2에서 바닥에 앉아 노래하는 자연스런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을 회상하며, 단숨에 신데렐라가 된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을 더 제대로 하기 위해 자퇴한 뒤 집 앞 호수공원에서 길거리 공연을 시작한 사연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당시 길거리 공연에서 첫 관객이 생겨 혼신의 열창을 했는데 노래가 끝나고 보니 사람이 아닌 하얀 쓰레기 봉투 였다고 덧붙여 모두의 배꼽을 쥐게 했다.
그는 "여전히 거리 공연을 하며, 행사도 많이 뛰고 있다."고 밝히며, "조용한 이미지라 노래를 불러도 분위기가 안살아 행사 인생에 위기를 느껴 떼창을 유도할 수 있는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를 빌려쓰고 있다."고 토로해 스튜디오를 삽시간에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장재인은 가수로서 실력을 펼침과 동시에 내츄럴하면서도 발랄한 패션으로 새로운 패셔니스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장재인은 12월 초 발표할 싱글 곡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서울 패션 위크, 지방시(Givency) 콜렉션 등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의 초청을 받으면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박상혁 연출)에 출연한 장재인은 '엉뚱 발랄' 토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그는 고향 선배인 송대관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대결을 펼치며, 패널들을 삽시간에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는 송대관의 질문에 "일단 술도 세고요, 요즘 젊은이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홍어삼합도 좋아한다"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슈퍼스타 K2에서 바닥에 앉아 노래하는 자연스런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을 회상하며, 단숨에 신데렐라가 된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을 더 제대로 하기 위해 자퇴한 뒤 집 앞 호수공원에서 길거리 공연을 시작한 사연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당시 길거리 공연에서 첫 관객이 생겨 혼신의 열창을 했는데 노래가 끝나고 보니 사람이 아닌 하얀 쓰레기 봉투 였다고 덧붙여 모두의 배꼽을 쥐게 했다.
그는 "여전히 거리 공연을 하며, 행사도 많이 뛰고 있다."고 밝히며, "조용한 이미지라 노래를 불러도 분위기가 안살아 행사 인생에 위기를 느껴 떼창을 유도할 수 있는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를 빌려쓰고 있다."고 토로해 스튜디오를 삽시간에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