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인식 앱 위스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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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반 인식 기술 업체 위스캔은 명함을 인식해 저장하고 명함들의 연락처와 이름을 기반으로 소셜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앱 ‘위스캔’을 1일 출시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공짜라는 점. 기존 명함 인식 앱은 1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공짜지만 다른 명함 인식 앱과 비교할 때 인식 기능의 차이는 없다. 위스캔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으로 명함을 촬영하면 명함의 내용을 인식해 주소록에 저장한다. 기존 명함 인식 앱과 다른 점은 저장된 연락처, 이름 등을 인터넷 웹사이트에서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가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위박스(www.wewebox.com)와 연계돼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양한 연락 정보를 이 사이트에서 수정· 관리할 수 있다.
위스캔은 명함 인식 기능을 더 발전시켜 명함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이폰용 앱을 1일 출시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용 앱도 15일에 나올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공짜라는 점. 기존 명함 인식 앱은 1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공짜지만 다른 명함 인식 앱과 비교할 때 인식 기능의 차이는 없다. 위스캔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으로 명함을 촬영하면 명함의 내용을 인식해 주소록에 저장한다. 기존 명함 인식 앱과 다른 점은 저장된 연락처, 이름 등을 인터넷 웹사이트에서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가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위박스(www.wewebox.com)와 연계돼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양한 연락 정보를 이 사이트에서 수정· 관리할 수 있다.
위스캔은 명함 인식 기능을 더 발전시켜 명함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이폰용 앱을 1일 출시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용 앱도 15일에 나올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