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눅눅한 노래방은 이제 그만! 개성 있는 노래방이 늘고 있다. 고급 카페처럼 세련되게 꾸며 놓은 노래방도 있고, 전문 음향시설을 갖춰 놓기도 한다. 서비스로 시간을 더 주는 것은 기본이고, 온돌방에 레스토랑처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인테리어 사업을 하던 중 IMF 때 위기를 맞으면서 노래방 사업을 시작한 이경섭 사장. 초대형프로젝터와 LCD TV를 구비해 영업을 시작,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온돌식 구조로 공연용 스피커, 드럼 연주가 가능한 합주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런가하면 비보이, 뮤지션 등으로 활동하다 25세에 노래방 직원으로 일을 시작한 안두현 사장은 매니저에서 현재는 사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200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카페 분위기 인테리어, 최신식 노래방 기계와 주점이 결합된 형태이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이색노래방 사장들의 유쾌한 이야기는 `왕종근·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에서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밤 10시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고혈당 여성이 대장암 위험 2배 높아 ㆍ외제차 수리비 많이 든다더니..국산차의 5.3배 ㆍ"가난할수록 약값 많이든다" ㆍ[포토]데이트男 바꿔가며 한달 식비 줄인 뉴욕女 `여자 망신` ㆍ[포토]탑골공원서 노인 600명 상대 속여 판 약, 지네로 만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