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새 음반 ‘브람스 인터메조’를 음반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내놨다.

지난해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변주곡을 담은 음반 이후 두 번째 브람스 음반이다. 이번 음반에는 브람스가 남긴 피아노 소품 Op.76에서 Op.119까지 중에서 13곡을 담았다. 백씨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파리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