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홈페이지 검색 1위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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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조회된 자료는 1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국토해양부는 올해 홈페이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보금자리’였다고 1일 발표했다.
전세난 등으로 내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공급되는 보금자리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많았던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보금자리에 이어 ‘도로’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제한구역’ ‘에너지’ 등의 순으로 검색이 많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주택·토지 관련 분야의 정보에 관심이 높았다”며 “교통이나 해양, 물류·항만 등의 정보 이용률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조회된 발표자료는 지난 2월25일 발표한 ‘2011년 1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2만6949건)였다. 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2154㎢ 해제’(2만4041건)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2만2746건) ‘전국 주요 도시 KTX 철도망 통해 1시간30분대 연결’(2만406건) 등의 순이었다.
국토부 블로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아직은 낯선 무인정찰기 우리 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와 ‘2012년 국토해양부 중점 과제,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아주세요’ 등이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토부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920만명으로 전체 374개 행정기관 중 3위에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가 올 1월분부터 공개돼 많이 검색됐다”며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전세난 등으로 내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공급되는 보금자리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많았던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보금자리에 이어 ‘도로’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제한구역’ ‘에너지’ 등의 순으로 검색이 많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주택·토지 관련 분야의 정보에 관심이 높았다”며 “교통이나 해양, 물류·항만 등의 정보 이용률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조회된 발표자료는 지난 2월25일 발표한 ‘2011년 1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2만6949건)였다. 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2154㎢ 해제’(2만4041건)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2만2746건) ‘전국 주요 도시 KTX 철도망 통해 1시간30분대 연결’(2만406건) 등의 순이었다.
국토부 블로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아직은 낯선 무인정찰기 우리 생활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와 ‘2012년 국토해양부 중점 과제,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아주세요’ 등이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토부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920만명으로 전체 374개 행정기관 중 3위에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가 올 1월분부터 공개돼 많이 검색됐다”며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