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응암동 일대를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의 샘플하우스를 선보이고 일반 분양에 들어갑니다. 은평구 내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라고 하는데 현장을 김택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은평구 백련산 자락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단지입니다. 총 3,221가구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이중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단지 공정률이 9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이 달말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높은 지대에 자리한 만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합니다. 김택균 기자(tgkim@wowtv.co.kr) "제가 지금 서있는 곳은 이 아파트 2층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입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경관은 마치 12층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 국립공원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와 중·고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시공사측은 조합원과 큰 차이가 없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강점으로 꼽습니다. 엄진석 현대건설 분양팀장 "응암동 일대에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했으며 기존 조합원과의 차이를 최소화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향후 조합원님들과 동일하게 가격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한 지역입니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9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분양시장이 겨울철 비수기에 접어든 요즘 은평구 응암동에서 현대건설이 어떤 분양 성적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나도 방송의 주인공” 방송체험전 개막 ㆍ"명문대 졸업했다는 말 믿었다가 그만..." ㆍ고혈당 여성이 대장암 위험 2배 높아 ㆍ[포토]데이트男 바꿔가며 한달 식비 줄인 뉴욕女 "여자 망신" ㆍ[포토]탑골공원서 노인 600명 상대 속여 판 약, 지네로 만들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