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탑건' 신건우 공군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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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우 소령(38·공사45기·사진)이 1일 공군 ‘올해의 탑건’에 선발됐다. 제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 소속의 신 소령은 비행 훈련과 비행 경력, 작전 참가, 사격 능력, 비행 안전 기여도, 전문지식 수준, 창의력, 체력 등 조종사에게 요구되는 10가지 필수요소 측정에서 1000점 만점에 861.2점을 받았다.
탑건은 지난 1년간 모든 임무 수행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조종사를 일컫는 이름으로 ‘창공의 MVP’로 불린다. F-4D 전투기를 조종하다 2007년부터 F-15K로 기종을 전환해 현재 122전투비행대대 1편대장으로 근무 중인 신 소령은 2400여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이다. 신 소령은 “편대원이 모두 살아 남아 임무를 완수하려면 비행과 전술 임무의 모든 기술이 담긴 교범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탑건은 지난 1년간 모든 임무 수행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조종사를 일컫는 이름으로 ‘창공의 MVP’로 불린다. F-4D 전투기를 조종하다 2007년부터 F-15K로 기종을 전환해 현재 122전투비행대대 1편대장으로 근무 중인 신 소령은 2400여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이다. 신 소령은 “편대원이 모두 살아 남아 임무를 완수하려면 비행과 전술 임무의 모든 기술이 담긴 교범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