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하방 상향 조정…'1850~1980'-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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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전날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는 동시에 거래량이 증가해 단기 상·하방 범위가 상향될 것으로 2일 내다봤다.
송창성 한양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는 동시에 거래대금이 9조원대로 늘어났다는 점에서 전날 증시 반등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거래대금이 4조원대에 머물렀던 무기력한 움직임에서는 상당 부분 벗어나고 단기 상·하방 범위가 지난 10월 중순 이후에 형성됐던 1850~1980 수준으로 다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다만 "코스피지수는 묵묵히 앞으로 걸어나가야 하는 날이 많이 남아있다"며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송창성 한양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는 동시에 거래대금이 9조원대로 늘어났다는 점에서 전날 증시 반등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거래대금이 4조원대에 머물렀던 무기력한 움직임에서는 상당 부분 벗어나고 단기 상·하방 범위가 지난 10월 중순 이후에 형성됐던 1850~1980 수준으로 다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다만 "코스피지수는 묵묵히 앞으로 걸어나가야 하는 날이 많이 남아있다"며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