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 매각결정에 '급락'…경영권 변동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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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후 시장에 매물로 나온 하이마트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 대비 3500원(4.85%) 떨어진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하이마트와 유진기업은 전날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 2대 주주인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3대 주주인 HI컨소시엄이 하이마트 지분을 공동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선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 합의한 후 하룻만에 발표된 내용이라 파장이 더 큰 모습이다.
대부분 증시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경영권 리스크'는 해소되겠지만 새 주인 찾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대두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 대비 3500원(4.85%) 떨어진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은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하이마트와 유진기업은 전날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 2대 주주인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3대 주주인 HI컨소시엄이 하이마트 지분을 공동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선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 합의한 후 하룻만에 발표된 내용이라 파장이 더 큰 모습이다.
대부분 증시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경영권 리스크'는 해소되겠지만 새 주인 찾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대두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