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안철수硏, 이틀째 급락…창당·출마설 부인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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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일 9시 3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4600원(4.69%) 하락한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급락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마설을 공식 부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 원장은 전날 "현재 신당 창당설, 강남 출마설 등 소문이 많은데 그럴 생각은 조금도 없다"며 "현재 학교일, 재단설립 일만 해도 바빠서 다른 일에 한 눈 팔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주가는 전날에도 9만8100원을 기록, 거래하한선까지 떨어졌다. 전날 안 원장의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해도 안쳘수연구소의 주가는 장 한때 13만600원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1조2000억원을 넘기며 단숨에 코스닥 시총 5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안 원장이 창당과 출마설을 모두 부인하자 급락세로 돌아서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일 9시 3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4600원(4.69%) 하락한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급락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출마설을 공식 부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 원장은 전날 "현재 신당 창당설, 강남 출마설 등 소문이 많은데 그럴 생각은 조금도 없다"며 "현재 학교일, 재단설립 일만 해도 바빠서 다른 일에 한 눈 팔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주가는 전날에도 9만8100원을 기록, 거래하한선까지 떨어졌다. 전날 안 원장의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해도 안쳘수연구소의 주가는 장 한때 13만600원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1조2000억원을 넘기며 단숨에 코스닥 시총 5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안 원장이 창당과 출마설을 모두 부인하자 급락세로 돌아서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