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2일 관급기관과의 입찰참가 자격이 오는 13일부터 2012년 6월12일까지 6개월 동안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중단되는 거래 금액은 2179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4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신청과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