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크리스마스 트리, 와인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500여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표상품인 중국에서 수입한 진솔 트리는 시중가격보다 30% 싸게 내놓았다. 90?짜리는 9900원, 135?는 3만4800원, 180?는 7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등에 장식용으로 쓰는 LED전구도 시중가격보다 25% 저렴한 1만4800~2만5800원에 판다.

크리스마스 와인으로 제격인 샤또 몽페라는 3만원에, 독일 프리델사에서 수입한 크리스마스 초콜릿(250?)은 4800원에 판매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