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스포츠 웹툰 '모든 걸 걸었어' 연재 시작!
[정용구 기자] 감동의 물결을 전할 축구웹툰 '모든 걸 걸었어'가 연재를 시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국가대표' '도가니' 등 실화를 소재로한 영화, 드라마, 책 등은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 중 스포츠는 빠지지 않고 언제나 등장하는 단골 소재,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축구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연재를 시작한 웹툰이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1월28일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모든 걸 걸었어'가 바로 그것.

'모든 걸 걸었어'는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유명 웹툰 작가 훈(HUN), 박용제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았다.

웹툰 속 실제 주인공은 부천 FC 1995 소속 선수들이다. 축구단 중 유일하게 서포터즈가 지켜낸 팀은 부천 FC는 현재 3부리그 격인 첼린저스 리그에 참여해 활약하고 있다. 또한 서포터즈 '헤르메스'는 충성도가 1부리그인 K리그 못지않고, 적극적인 '축구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실제 인물과 동일 인물인 차기석은 청소년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대형 유망주로 각광받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신부전증으로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고 2년 망에 재기에 성공한다. 하지만 거부현상으로 작은 아버지의 신장을 재이식 받는다.

'모든 걸 걸었어'는 다시 축구를 하면 생명을 보장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축구라는 꿈을 버리지 않고 결국 3부리그 부천 FC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그의 부천 FC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웹툰 '모든 걸 걸었어'는 향후 단행본 뿐만 아니라, 전자책 그리고 드라마 등 영상화 작업까지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크릭앤리버코리아)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나는 가수다’ 재출연 투표 진행중, 결과 확인 못해 ‘불만’
▶ 심진화 우울증 고백 “김형은-아버지 사망 후 자살까지 생각”
▶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 해명 “밥 먹으러 따라간 것, 결연식인지 몰랐다”
▶ ‘주병진 토크 콘서트’ 최현정 짧은치마 투구 투혼 통했나? 시청률 ‘무난’
▶ 진중권 일침, 공지영 인순이-김연아 비판에 “개념 있다면 그렇게 말 못해”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