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소폭 상승…500선 회복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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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하다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오름폭은 제한적이지만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 500선 회복을 눈 앞에 뒀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0포인트(0.40%) 오른 498.33으로 장을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와 전날 급등 부담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강보합으로 장을 출발, 특별한 방향성 없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개인이 22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장중 매수 우위와 매도 우위를 오갔으나 결국 31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장 초반부터 매도세를 유지해 15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강세가 우세했다. 운송은 3.12% 뛰어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비금속,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정보기기, 정보통신(IT) 부품, 일반전기전자 등도 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금속,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등은 뒤로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났다. 셀트리온,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에프에이는 상승한 반면 포스코 ICT, 서울반도체, CJ E&M은 하락했다.
하이마트 지분을 매각키로 한 유진기업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넥스트리밍은 시초가(5400원) 대비 상한제한폭까지 오른 6210원에 장을 마쳐 공모가(6000원)을 소폭 웃돌았다.
상한가 15개를 비롯 488개 종목이 올랐다. 444개 종목은 떨어졌으며 101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0포인트(0.40%) 오른 498.33으로 장을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와 전날 급등 부담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강보합으로 장을 출발, 특별한 방향성 없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개인이 22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장중 매수 우위와 매도 우위를 오갔으나 결국 31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장 초반부터 매도세를 유지해 15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강세가 우세했다. 운송은 3.12% 뛰어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비금속,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정보기기, 정보통신(IT) 부품, 일반전기전자 등도 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금속,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등은 뒤로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났다. 셀트리온,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에프에이는 상승한 반면 포스코 ICT, 서울반도체, CJ E&M은 하락했다.
하이마트 지분을 매각키로 한 유진기업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넥스트리밍은 시초가(5400원) 대비 상한제한폭까지 오른 6210원에 장을 마쳐 공모가(6000원)을 소폭 웃돌았다.
상한가 15개를 비롯 488개 종목이 올랐다. 444개 종목은 떨어졌으며 101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