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홍콩오픈 이틀째 선두…양용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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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러피언투어 UBS홍콩오픈(총상금 27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매킬로이는 2일 홍콩 판링의 홍콩GC(파70·67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3타로 알바로 키로스(스페인)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양용은(39)은 이날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37타로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13위로 내려갔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1)가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5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대니 리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 2개를 교환했으나 후반에 5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매킬로이는 2일 홍콩 판링의 홍콩GC(파70·67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3타로 알바로 키로스(스페인)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양용은(39)은 이날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37타로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13위로 내려갔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1)가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5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대니 리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 2개를 교환했으나 후반에 5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