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잡아라" 구글도 당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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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온라인으로 쇼핑한 물품을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다.
구글은 메이시스 백화점, 의류업체 갭, 사무용품 유통업체인 오피스맥스 등과 제휴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서비스는 구글이 제휴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찾는 상품을 보유한 상점을 알려주고 배송 서비스까지 해주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아마존은 연간 79달러를 내면 2일 내 상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글은 아마존에 맞서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구글은 메이시스 백화점, 의류업체 갭, 사무용품 유통업체인 오피스맥스 등과 제휴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서비스는 구글이 제휴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찾는 상품을 보유한 상점을 알려주고 배송 서비스까지 해주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아마존은 연간 79달러를 내면 2일 내 상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글은 아마존에 맞서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