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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사, 연말 운영자금 조달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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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발행하는 3000억원을 비롯해 다음주 총 17건, 1조198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이번 주에 비해 발행 건수는 5건, 발행 금액은 470억원 감소한 수치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LG화학은 시설·차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일 채권시장에서 3000억원을 조달한다. 현대백화점은 9일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해 15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확보한 자금은 전액 기업어음(CP)을 갚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연말을 앞두고 운영자금이 필요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금 조달도 활발해졌다. 무림캐피탈과 아주캐피탈은 각각 150억원, 2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적극적으로 외형확장에 나선 BS캐피탈은 신규 영업자금을 위해 2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AA+의 우량등급을 갖고 있는 KB국민카드도 2700억원을 채권시장에서 조달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자금조달 계획을 마무리하려는 기업들의 발행 수요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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