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지태-김효진 결혼 하객' 신하균, '항상 자세는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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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03년 한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이후 2007년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
평소 봉사활동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유지태, 김효진 커플은 축의금 중 일부를 두 사람의 이름으로 월드비전 미얀마 피지다군 초·중학교 신축공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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