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美PGA진출 '성큼'…Q스쿨 4R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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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16번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달렸으나 18번홀(파4)에서는 8타를 치며 타수를 잃었다.배상문(25)은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1위, 재미교포 존허(21)가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이 대회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어야 내년도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