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내달 해외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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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꼬꼬면’이 이르면 내달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의 해외 수출을 위해 미국 호주 등 20개국에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출원 상표는 한글 브랜드명인 ‘꼬꼬면’과 동일하고, 영문 브랜드명도 함께 출원됐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교민들이 많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기존 거래선을 통해 꼬꼬면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발매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면서 꼬꼬면은 재외 교포 사회에서도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민 밀집지역인 북미와 호주의 온라인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꼬꼬면을 빨리 수출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보따리상을 통해 유통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의 해외 수출을 위해 미국 호주 등 20개국에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출원 상표는 한글 브랜드명인 ‘꼬꼬면’과 동일하고, 영문 브랜드명도 함께 출원됐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교민들이 많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기존 거래선을 통해 꼬꼬면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발매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면서 꼬꼬면은 재외 교포 사회에서도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민 밀집지역인 북미와 호주의 온라인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꼬꼬면을 빨리 수출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보따리상을 통해 유통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