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대한항공(사장 지창훈)은 3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객실승무본부장과 대한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하늘천사’ 봉사단,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200여명이 32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우들과 복지시설 100여곳에 전달했다. 조 본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