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아이유' 스마트폰 아이콘으로 변신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스마트폰 아이콘으로 변신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벤처기업 '블루가'는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안드로이드용 웹 기반 배경화면 서비스인 '아이유 정규 2집 스타 런처' 앱을 5일 출시했다.

런처 앱이란 스마트폰 배경화면의 아이콘 모양과 모든 인터페이스 방식을 바꾸고, 테마를 변경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스마트폰에 있는 기본 아이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벗어나 개인이 원하는 배경화면, 아이콘 등으로 꾸밀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웹 표준 기술인 HTLM5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이유 정규 2집 스타 런처는 기존 런처에 인터넷 서비스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2집 앨범 전곡 듣기, 뮤직비디오 감상, 포토앨범 보기, 아이유 미투데이 연동, 공지사항 안내 등이 있다.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출시 기념으로 4300원에 정규 2집 앨범 전곡, 포토앨범, 뮤직비디오, 런처가 포함된 앱을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