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여성들은 집에 돌아오면 밀려있는 집안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편과의 역할분담이 잘 되어 있다면 이런 스트레스는 비교적 줄어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심각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한다.

이에 전통적으로 있어왔던 직업군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바로 가사도우미와 베이비시터다.

가사도우미와 베이비시터는 집안일을 분담해주거나 아이를 돌보는 일을 대신하는 대행서비스의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아는 사람이나 구직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문적으로 이들 일을 알선해주는 휴먼케어스의 도우미넷 같은 업체가 등장하면서 전문적인 도우미 네트워크를 통해 도우미 정보를 알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1년 365일 시간 제약 없이 고용주와 구직자를 연결하며, 정확한 회원정보 시스템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이것! 베이비시터ㆍ가사도우미
특히 베이비시터는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직접 지정한 장소로 방문, 부모들이 원하는 활동(교육, 놀이, 육아 등)을 서비스하며, 저학년 어린이의 경우 하교길의 불안요소를 감안, 안전하게 픽업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