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A모양의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네티즌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온갖 가식과 이기심으로 남을 아프게하며 살아가는 A양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다"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A양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 남성과 관계를 맺고 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A양 동영상의 사실 유무에 대해 초미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방송에서 솔직하고, 사랑과 연민이 많은 척 이미지 관리 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제발 나이값 하시고 진실되게 살길 바란다"고 A양을 비난했다.

이어 "A양의 전 연인은 A와의 동거사실, 임신중절, 금전적 혜택, 성형 등에 대해 감추어 왔었다"며 "관계가 악화되자 친오빠라는 사람이 해결사들을 고용해 구타한 뒤 감금했다"고 주장했다. 또 "전 연인은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 동영상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관위의 디도스 공격을 무마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등의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