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거리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영상·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가 광주테크노파크(GJTP)에 입주한다.

GJTP는 콘텐츠·시스템통합업체인 유오케이(대표 오치훈)가 이달 중 입주한다고 5일 밝혔다.

유오케이는 2003년 설립돼 영상과 인터넷 콘텐츠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둔 기업으로 올해 중소기업청 주관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항공뷰’ 및 ‘거리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오케이의 이번 GJTP 입주는 3월 광주시, GJTP 등과 3차원(3D)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