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신형 캠리 연간 6000대 한국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1월18일 한국에 출시하는 신형 캠리를 연간 6000대가량 공급할 계획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년부터 한국에 수출하는 미국산 캠리 물량을 연간 6000대 정도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도요타가 내년 초 판매하는 신형 캠리는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이다. 이 공장은 일본 밖에 있는 도요타 공장 중 최대 규모로 7000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도요타는 일본 엔화의 강세로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한국에 수출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신형 캠리는 2006년 6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나온 7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도요타는 미국산 캠리를 전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5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년부터 한국에 수출하는 미국산 캠리 물량을 연간 6000대 정도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도요타가 내년 초 판매하는 신형 캠리는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이다. 이 공장은 일본 밖에 있는 도요타 공장 중 최대 규모로 7000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도요타는 일본 엔화의 강세로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한국에 수출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신형 캠리는 2006년 6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나온 7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도요타는 미국산 캠리를 전 세계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