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밋밋한 4분기 실적…내년을 바라봐야"-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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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6일 삼성SDI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밋밋하겠지만 내년에는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377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8% 줄어든 3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5조1613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500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모바일 PC 물량 확대 및 폴리머 비중 확대로 LIB(Lithium Ion
Battery) 시장내 주도권을 내년에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1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은 낮지만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377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8% 줄어든 3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5조1613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500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모바일 PC 물량 확대 및 폴리머 비중 확대로 LIB(Lithium Ion
Battery) 시장내 주도권을 내년에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1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은 낮지만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