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시총상위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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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으로 장을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5포인트(0.47%) 내린 1913.95를 기록 중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위기 완화 기대감에 소폭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탈리아는 3년간 300억유로 규모의 재정을추가 감축하겠다고 밝혔고 독일과 프랑스 정상은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EU) 조약을 개정키로 합의했다. 다만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로존 내 17개 국가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점이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하이닉스, S-Oil 등이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5포인트(0.47%) 내린 1913.95를 기록 중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위기 완화 기대감에 소폭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탈리아는 3년간 300억유로 규모의 재정을추가 감축하겠다고 밝혔고 독일과 프랑스 정상은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EU) 조약을 개정키로 합의했다. 다만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로존 내 17개 국가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점이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하이닉스, S-Oil 등이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