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오는 8일 임재범 앨범, 13일에는 알리가 정규앨범을 잇따라 발표한다고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예당에 따르면 이번 임재범 앨범은 베스트 앨범인 '메모리즈' 이후 11년, 정규 5집앨범 공존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또 2011 서울공연에서 2만석 전석매진, 2011년 7월부터 전국7개도시 4만석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올해 재조명받은 임재범의 새로운 앨범은 2CD로 구성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알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KBS 불후의 명곡2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해를 보내도 있는 알리의 정규앨범은 발라드, 힙합, 재즈, R&B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당은 “앰재범과 알리는 모두 가창력이 탁월하고 2011년도에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가수"라며 "디지털 음원뿐 아니라 CD도 발매될 예정이어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재범은 10일 일산, 24일 대구, 30일, 31일 서울에서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며, 알리도 24일에 서울에서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