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그룹 부회장(48)이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7일 검찰에 다시 한번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7일 오전 10시 최 부회장을 재소환한다고 6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지난 1일 1차로 소환돼 16여시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최태원 SK 회장(51)도 이번 주에 소환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