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전기자동차 특허연구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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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6일 특허청 심사관들과 중소기업, 연구소 및 대학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기자동차 특허연구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우리나라 등 세계 각국에서 최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동향 습득과 정보교환을 통해 심사관의 심사 품질을 높이고, 전기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등의 특허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주게 된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진 특허청 전기심사과 과장은 "전기자동차 분야의 중소 부품업체들이 실질적인 특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신 기술동향 세미나 및 특허교육과 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특허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동차의 편의·안전 장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생산원가에서 전기·전자장치 부품(전장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5%에서 2015년에는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생산원가의 50%이상을 배터리가 차지하고, 그 외에도 모터, 인버터·컨버터 등 핵심 부품 대부분이 전장 부품이어서, 향후 자동차 산업이 전기·전자 기술에 크게 의존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특허청은 소개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연구회는 우리나라 등 세계 각국에서 최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동향 습득과 정보교환을 통해 심사관의 심사 품질을 높이고, 전기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등의 특허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주게 된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진 특허청 전기심사과 과장은 "전기자동차 분야의 중소 부품업체들이 실질적인 특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신 기술동향 세미나 및 특허교육과 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특허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동차의 편의·안전 장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생산원가에서 전기·전자장치 부품(전장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5%에서 2015년에는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는 생산원가의 50%이상을 배터리가 차지하고, 그 외에도 모터, 인버터·컨버터 등 핵심 부품 대부분이 전장 부품이어서, 향후 자동차 산업이 전기·전자 기술에 크게 의존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특허청은 소개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