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제6회 인천사회복지상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사단법인 ‘인천 내일을 여는 집’을 인천사회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 집’은 1998년 노숙인보호사업 공식 법인으로 지정된 이후현재까지 인천지역에 6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과 함께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밖에 사회복지부문에서는 주석범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이, 시민사회공헌부문 권병우(43ㆍ집배원)씨, 자원봉사부문에서 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 운전기사 사도회가 수상했다.


또 기업사회공헌부문에서는 진성토건㈜이,행정부문은 중구청 소속선수경(48)씨,청소년부문에서 전현배(18ㆍ진산고)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