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메스홀딩스는 7일 전자동 암검사시스템개발 업체인 셀앤텍바이오와 액상세포로봇진단기 및 암진단시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자는 투자 및 중국판매권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한 부여다.

셀앤텍바이오는 지난 6월 서울대병원 병리과와 공동으로 액상세포장비인 'Cell Scan 200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암검사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 할 수 있는 검진시스템이다. 셀앤텍바이오는 세포염색기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