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통해 전 매니저를 폭행하고 1억원 상당의 요트 포기각서를 작성하라고 강요한 가수 크라운제이(31·본명 김계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하현국 판사는 7일 전 매니저에게 빚을 갚으라고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제이(32ㆍ본명 김계훈)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전 매니저를 폭행한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29일 서울 신사동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A씨를 유인한 뒤 지인 3명을 동원, A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그는 이후 A씨를 서울 행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1억원 상당의 요트 소유권 관련 서류를 받고 포기각서 등을 작성하게 했다. 크라운제이는 A씨가 저축은행에서 2억원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보증을 섰는데, A씨가 대출금을 갚지 않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크라운제이, 집행유예…폭행혐의 무죄 ㆍ휴대전화로 게임하다 비행기서 �i겨난 톱스타 ㆍ벤츠 일부러 파손 후 보험금 3억 챙겨 ㆍ[포토]병무청 홈피서 클릭 한번 잘못했다 즉시 입대 사연 화제 ㆍ[포토]이재은 방송정지당한 사연 "피부색 올인원 수트 때문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