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시총상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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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38%) 오른 507.58을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맞서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며 소프트웨어가 1%대 뛰고 있고, 운송,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 기기, 출판·매체복제 등 업종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통신장비, 코스닥 신성장기업 등 일부는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CJ오쇼핑, 메디포스트, 포스코켐텍을 제외한 시총 1∼10위권 전 종목이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3개 등 48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2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6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0포인트(0.38%) 오른 507.58을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맞서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며 소프트웨어가 1%대 뛰고 있고, 운송,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 기기, 출판·매체복제 등 업종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통신장비, 코스닥 신성장기업 등 일부는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CJ오쇼핑, 메디포스트, 포스코켐텍을 제외한 시총 1∼10위권 전 종목이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3개 등 48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2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16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