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검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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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가 검사 및 조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검사업무 전문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팀장급 이하 직원 200여명이 내년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10주 과정으로 연수를 받게 될 것이란 게 예보 측 설명이다. 감독기관 근무경력자 2명을 이미 전문강사로 채용했다.
예보는 지난 9월 국무총리실이 발표한 ‘금융감독혁신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금융감독원과 공동검사를 진행하고 단독조사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형?계열저축은행에 대한 공동검사가 의무화됐고 예보의 단독조사 기준이 확대됐다. 검사결과에 대해선 금감원에 시정조치요청권을 행사할 수 있고 금융거래정보조회권(계좌추적권)도 갖게 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예보는 지난 9월 국무총리실이 발표한 ‘금융감독혁신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금융감독원과 공동검사를 진행하고 단독조사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형?계열저축은행에 대한 공동검사가 의무화됐고 예보의 단독조사 기준이 확대됐다. 검사결과에 대해선 금감원에 시정조치요청권을 행사할 수 있고 금융거래정보조회권(계좌추적권)도 갖게 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