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 "서민 위해 미소금융 활성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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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미소금융재단 이사장(신한은행장)이 8일 전통시장 살리기와 미소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 안양 재래시장인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안양중앙시장은 1194개 점포에서 2500여명이 일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평일에 2만여명, 주말엔 3만5000여명이 찾는다고 한다.
서 이사장은 이날 오전 신한미소금융 안양지부에 들러 상담직원들을 격려한 후 미소금융 홍보 어깨띠를 메고 상인들에게 미소금융 전단과 손난로 핫팩을 돌렸다. 또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쌀 잡곡 김치 등 생필품과 담요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을 직접 구입해 인근의 아동 보육시설에 기부했다.
서 이사장은 “서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미소금융을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자립을 돕는 데 더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미소금융에 500억원을 출연했으며, 출연금을 2013년까지 7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미소금융사업을 시작해 전국에 8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두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서 이사장은 이날 오전 신한미소금융 안양지부에 들러 상담직원들을 격려한 후 미소금융 홍보 어깨띠를 메고 상인들에게 미소금융 전단과 손난로 핫팩을 돌렸다. 또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쌀 잡곡 김치 등 생필품과 담요 방한장갑 등 방한용품을 직접 구입해 인근의 아동 보육시설에 기부했다.
서 이사장은 “서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미소금융을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자립을 돕는 데 더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미소금융에 500억원을 출연했으며, 출연금을 2013년까지 7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미소금융사업을 시작해 전국에 8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두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