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슈퍼개미' 한세희씨가 보안업체 하이트론씨스템즈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 씨는 하이트론 주식 3만1910주(0.58%)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에 따라 그의 하이트론 보유주식은 90만7650주(16.41%)로 늘었다.

한 씨는 과거 화승인더스트리 알에스넷 쌍용머티리얼즈 등의 기업 지분 5% 이상을 취득하며 증시에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진보성향 사회학자인 한상진 전 서울대 교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