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8일 황철주 대표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기술대상은 산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앞으로의 발전상을 확인하는 자리로, 황 대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장비기술 분야에서 선진 산업인프라를 육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황 대표는 "우리나라 만큼 경쟁력 있는 인재가 많은 나라도 없다"며 "세계적인 명품 창조를 위한 인프라 육성을 통해 한국이 5만달러 산업선진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